'천군만마 얻었다' 김천 상무 전역 박대원, 수원 삼성의 승격 향한 마지막 퍼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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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득점력으로 K리그2 2위에 올랐지만 수비 불안으로 우승을 놓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수비력에 무게감을 더해줄 자원이 합류했다.
지난해 5월 수원을 떠나 김천 상무로 입대했던 박대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28일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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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 득점력으로 K리그2 2위에 올랐지만 수비 불안으로 우승을 놓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수비력에 무게감을 더해줄 자원이 합류했다.
지난해 5월 수원을 떠나 김천 상무로 입대했던 박대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28일 전역했다. 이날 오전 전역식을 갖고 민간인의 몸이 된 박대원은 수원 삼성의 클럽하우스로 복귀, 충북청주전을 준비하는 선수단 훈련에 바로 합류해 훈련을 가졌다.
매탄고를 거쳐 2019년 수원 삼성 선수로 데뷔한 박대원은 2019년과 2020년 각각 네 경기 출장을 거쳐 박건하 감독이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2021년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특히 백쓰리의 스토퍼로서 뛰어난 빌드업과 사이드백도 가능한 양발 멀티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팀이 K리그2로 강등당한 2024년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수원을 향한 충성심도 과시한 박대원은 2024년 7경기를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5월 김천 상무에 입대하여 2년간 K리그1 26경기를 뛴 후 수원으로 돌아왔다.

복귀 후 가진 첫 훈련에서도 좋은 컨디션과 퍼포먼스로 코칭스태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기존의 장점인 빌드업에 김천에서 안정감과 수비력까지 채워왔다는 평가다. 변성환 감독의 맞춤 전략 중 하나인 백쓰리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또한 백포에서도 이기제와 함께 사이드백을 번갈아 쓸 수 있는 자원으로도 분류되고 있다.
다만 8월 이후 실전 경험이 없어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이 변수이긴 하지만, 남은 세 경기에서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려 승강 플레이오프를 대비하겠다는 플랜이다. 2022년 안양과 펼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엔트리에 들며 플레이오프 경험도 갖고 있기 때문에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대원은 ”내 집 같은 수원에 다시 복귀해 팬 분들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 마지막까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박대원은 이르면 내달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충북청주FC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 신고식을 치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장 최근까지 K리그1 무대를 경험한 박대원이 K리그1 팀과 펼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주목되는 이유일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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