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홍경 블랙코미디 '굿뉴스' 2주 연속 글로벌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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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홍경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2주 연속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도 한 계단 올랐다.
넷플릭스가 29일 발표한 시청 시간 순위를 보면, '굿뉴스'는 조회수 280만회에 시청 시간 64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8위를 차지했다.
'굿뉴스'는 1970년 요도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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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 영화 부문 8위…전주보다 순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설경구와 홍경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2주 연속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도 한 계단 올랐다.
넷플릭스가 29일 발표한 시청 시간 순위를 보면, '굿뉴스'는 조회수 280만회에 시청 시간 64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8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엔 9위였다.
'굿뉴스'는 1970년 요도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일본 공산주의 무장 단체 적군파가 일본 여객기를 납치해 평양으로 향하려 하자 일본 정부는 물론 한국 정부까지 나서 이를 막으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이름도, 출신도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는 여객기를 무조건 착륙시키라는 중앙정보부장 '박상현'의 명령을 받고 비밀 작전을 세운다. 얼떨결에 비밀 작전에 동원된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은 납치범들을 속이고 납치된 여객기를 지상에서 다시 하이재킹해야하는 절체절명의 임무를 맡게 된다.
설경구가 아무개를, 류승범이 박상현을, 홍경이 서고명을 연기했다. 연출은 변성현 감독이 했다. 변 감독은 '길복순'(2023) '킹메이커'(2022)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등을 만들었다.
비영어 TV쇼 부문에선 '다 이루어질지니'가 6위였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조회수 210만회에 시청 시간 2630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밖에 영어 영화 부문 1위는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조회수 2210만회·시청 시간 4240만 시간), 영어 TV쇼 부문 1위는 '우린 반대야' 시즌2(860만회·3810만 시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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