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NOW] 김동연 경기지사, 투자유치 100조 공약 달성

김춘성 2025. 10. 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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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약한 임기 중 '투자유치 100조원+α'를 임기 만료 8개월 앞서 조기 달성했다. 27일 현재 김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563억원이다.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원대 투자유치를 끌어내고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 대해 5조79억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 마침내 투자유치 100조원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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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美 반도체 2개사와 협력
임기만료 8개월전 공약 조기달성
4년간 비행거리만 20만6695㎞
사진=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약한 임기 중 ‘투자유치 100조원+α’를 임기 만료 8개월 앞서 조기 달성했다. 27일 현재 김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563억원이다.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원대 투자유치를 끌어내고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 대해 5조79억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 마침내 투자유치 100조원대를 돌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해외출장 전까지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실적은 94조8844억원이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 세 건에 걸쳐 5조1719억원(반도체기업 2곳 1640억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5조79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면서 100조원을 넘어섰다.

도는 이 같은 성과가 글로벌기업 투자유치(국내+외국 31조344억원), 벤처창업 등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40조9995억원), 테크노벨리 등의 우수입지 조성(21조5345억원), G펀드, 국가 연구개발(R&D)공모 등의 기술개발 과정(6조4879억원) 등에서 나온 종합적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또 혁신경제의 국제적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100조+α’ 투자유치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도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이들 글로벌기업이 투자계획서에 제출한 일자리만 7000개에 달해 고용유발효과가 27만명으로 실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발효과는 이보다 훨씬 더 크게 내다봤다.

도는 김 지사의 ‘투자유치 100조+α’ 달성은 발로 뛰어서 얻은 결과물로 지난 2022년 취임한 김 지사의 비행거리가 20만6695㎞로 세일즈 외교를 위해 지구 다섯 바퀴를 주파한 셈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1640억원대의 투자유치가 ‘반도체 허브 경기도’를 가속화한 것으로 초격차 기술 분야인 이온주입 장비 제조 글로벌 2강인 엑셀리스가 평택 현곡의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로 아시아 거점으로 경기도를 선택했다.

도는 부지 임대와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적극 대응 싱가포르 등과의 경합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와 인테그리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몰리브덴 생산 및 공급능력을 갖추게 됐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로 차세대 핵심 소재다.

한편, 김 지사는 28일(현지시각)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논의 당초 4조50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5000억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브랜드와 캐릭터를 도입해 화성시 남양읍 송산그린시티 내 약 4.23㎢ 규모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2030년 1차 개장 이후 20년간 단계적으로 개발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수원=김춘성 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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