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3년 기다린 이유 있었다…‘한국 데뷔’ 앤팀, 실력 제대로 보여준다 [SS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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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은 '완숙'의 시간이었다.
하이브의 첫 현지화 그룹이었던 앤팀(&TEAM)이 데뷔 3년 만에 'K팝 본진' 한국에 상륙했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28일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발표에 맞춰 취재진과 만나 "우리에게는 큰 도전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꿈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다만, 숱한 경험을 쌓았음에도 한국 데뷔는 앤팀에게도 떨리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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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의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대표 주자
일본서 ‘밀리언셀러’ 달성 이어 첫 아시아 투어에 16만명 몰려
“한국 데뷔 성공 후…첫 월드투어가 우리의 꿈”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3년은 ‘완숙’의 시간이었다. 하이브의 첫 현지화 그룹이었던 앤팀(&TEAM)이 데뷔 3년 만에 ‘K팝 본진’ 한국에 상륙했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28일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발표에 맞춰 취재진과 만나 “우리에게는 큰 도전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꿈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앤팀은 2022년 일본에서 결성된 하이브 최초의 현지화 그룹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앤 오디션-더 하울링(&AUDITION-The Howling)’을 통해 탄생했다. ‘앤팀(&TEAM)’이라는 그룹명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홉 명이 한 팀이 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계, 그리고 팬들과 연결된다”는 의미다.


지난 3년간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성장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의 대표적인 팀이다. 해당 전략은 전 세계 각 지역에 K팝 고유의 제작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기획이다. 그러면서도 각 지역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현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K팝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라난 앤팀이 거둔 성과는 뚜렷했다. 지난 4월 발매된 이들의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하고,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 1위에도 올랐다. 오리콘은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이들이 획득한 43만1000포인트는 올해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올해 전개한 첫 번째 아시아 투어에는 총 16만 명이 몰렸다.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국내에서도 앤팀의 막강한 인기가 증명된 셈이다.

앤팀의 매력은 서바이벌 출신답게 멤버 전원의 탄탄한 실력이다. 직접 무대를 보면 도드라진다. 서울 콘서트 당시에도 앤팀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무대를 이끌어가는 노련미와 여유가 돋보였다.

다만, 숱한 경험을 쌓았음에도 한국 데뷔는 앤팀에게도 떨리는 순간이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유난히 긴장된 표정이었던 이들은 “K팝의 본진인 한국에서 우리만의 색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루네(팬덤명)를 만나러 가고 싶다”고 밝혔다.

앤팀의 한국 데뷔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는 “되살아난 본능을 믿고, 심장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달려간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앤팀의 심장이 ‘K팝 본진’을 향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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