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탐나는전 지키나?’ 비즈플레이 손잡고 유리한 고지
김정호 기자 2025. 10. 29. 10:28
운영대행사 우선협상자 선정
내년 탐나는전 고도화 추진
내년 탐나는전 고도화 추진

제주은행이 플랫폼 기업 비즈플레이와 새롭게 손을 잡고 제주 지역화폐 운영권 사수를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대행 선정 용역' 심사를 진행하고 제안서 정성적 평가 점수를 공개했다.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제주은행-비즈플레이, NH농협은행-코나아이, 하나은행-나이스정보통신 등 3곳이었다.
제주은행-비즈플레이는 플랫폼의 우월성·안정성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정책 연계 지원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 운영사인 나이스정보통신은 제주은행을 대신해 하나은행과 손을 잡았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초대 운영사인 코나아이는 NH농협은행과 짝을 이뤘지만 탈환이 어려워졌다.
새롭게 등장한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솔루션 기업 '웹케시그룹'의 핵심 자회사다. 계열사인 쿠콘과 함께 지역화폐 관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추가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차기 탐나는전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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