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떠난 트럼프, 곧 한국에 도착…오후 한미 정상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PEC 정상회의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곧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은 오늘 오후 경주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인데, 공식 환영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고, 금장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주 금관 모형을 선물로 전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APEC 정상회의가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곧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소식, 경주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민우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 한국을 찾는데 오후에 정상회담이 열리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6년 만의 방한이자, 8년 만에 국빈으로 방한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워싱턴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 회담으로, 한미 정상의 역대 최단 기간 상호 방문입니다.
정상회담은 오늘 오후 경주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인데, 공식 환영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고, 금장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주 금관 모형을 선물로 전할 예정입니다.
회담 최대 의제는 역시나 관세 협상 타결 여부입니다.
한미 양국은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과 성격을 두고 협상을 이어왔죠.
투자 방식과 금액, 일정 등 상당수가 여전히 쟁점으로 남은 것으로 전해지며 APEC 기간 타결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양국 정상의 만남에서 '톱다운' 방식의 담판을 통해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앵커>
오전부터 APEC CEO 서밋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APEC CEO 서밋은 오늘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세계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1천700여 명이 모이는데요.
이번 CEO 서밋은 단순한 기업인 행사를 넘어 APEC 주요 정상과 경제인이 한데 모여 교류하는 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APEC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도 개막식에서 특별연설을 했는데요.
조금 전에 마쳤습니다.
이곳에서 이 대통령은 "20여 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보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서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 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가 강해지는 시류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한국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오후에 특별연설에 나섭니다.
(현장진행 : 이병주, 영상취재 : 하륭, 영상편집 : 위원양)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몸에 불붙인 채 웨이크보드 질주…'세계 기록' 성공 당시
- 옥탑방 누수공사 중 발견된 시신…16년 만에 드러난 진실
- 경비원에 달려들어 무차별 폭행…베트남 지하철서 발칵
- 담배 물고 침까지 '퉤'…"한국도 수입하는 식품" 충격 영상
- '청산가리 막걸리' 부녀…16년 만에 누명 벗었다
- "어린이대공원 폭탄" 특공대 투입…범인 잡자 뜻밖 정체
- "캄보디아 송환자 45명 같은 대학 출신"…SNS 소문 확인해보니
- 한미 정상, 오늘 오후 경주서 회동…트럼프, 오전 국빈 방한
-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11.4조…창사 이래 최대 실적
- 부산시,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해보니 명품·귀금속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