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AI 이니셔티브 제시할 것…APEC 의장국으로 다자주의 협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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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혁신은 미래 성장의 기반이자 핵심"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것"이라며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의 비전이 APEC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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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혁신은 미래 성장의 기반이자 핵심"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것"이라며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의 비전이 APEC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계신 경주에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가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별의 움직임을 읽어낸 첨성대처럼 인공지능 또한 데이터에 기초해 인류에 새로운 통찰과 방향을 제시할 지성의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보호무역주의 고개…APEC 의장국으로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 선도"
이 대통령은 CEO 서밋 행사에 대해 "정부와 기업, 시장과 정책을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하게 해냈다"며 "금융과 경제, 바이오와 헬스케어, AI와 디지털 분야까지 여러분들의 열정과 통찰은 혁신의 씨앗이 돼 변화하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오늘날 APEC을 둘러싼 대외적 환경은 20년 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와 많이 다르다"며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위기의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의 플랫폼인 APEC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20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모아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곳 경주는 우리가 되새겨야 할 협력과 연대의 가치가 오롯이 녹아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자부한다"며 "삼국시대의 패권 경쟁과 외세의 압박 속에서도 천년왕국 신라는 시종일관 외부 문화와의 교류, 개방을 멈추지 않았고 그 힘으로 분열을 넘어 삼국을 통일하고 한반도에 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냈다"고 말했습니다.
■ "신라의 정신, APEC 주제인 연결·혁신·번영 맞닿아 있어"
이 대통령은 "날마다 새로워지며 사방을 아울렀던 신라의 정신이야말로 이번 APEC 정상회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 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공급망 협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APEC은 지난 세월 자유무역과 투자 자유화의 선봉에서 역내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이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일에 함께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경제 성장과 발전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는 선도국가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APEC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K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K팝 아이돌과 팬들이 강력한 연대로 어둠을 물리치는 혼문을 완성한다"며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하나 되는 연대와 협력이 우리 모두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명한 진리는 지난 겨울 오색의 응원봉으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낸 우리 대한민국의 K-민주주의가 증명한 것이기도 하다"며 "전쟁 빚더미에서 산업화를 일궈내고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민주주의를 지켜온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여러분에게 위기를 헤쳐갈 영감과 용기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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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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