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인 대양 "그간의 정책 제안 성과 가시화"...트럼프 "美에 공장짓는 외국전문가 위한 새 미국비자 제도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단과 만나 “미국 내 외국기업들이 운영하는 공장이 많으며, 특히 복잡하고 정밀한 장비를 다루는 초기 단계에는 본국의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9월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이민단속 사건 이후 나온 것으로, 당시 B-1 비자와 ESTA로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된 사건이 계기가 됐다. 미국 정부 역시 외국인 전문 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민법인 대양은 올해 국회에서 업계 최초로 ‘미국 비자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전직 의원협회 FMC(Fmr. Members of Congress) 와의 지속적인 교류,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와 공동 주최한 ‘미국 비자 컨퍼런스’ 등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 과정에서 겪는 비자 제한 문제와 인력파견의 현실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특히 대양은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E-4 비자) 신설 필요성 △투자 및 직원 파견 시 목적 비자의 유연한 해석 및 절차 간소화 △한·미 간 실무자 간 실질적 소통 강화의 중요성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각시키며, 최근 미국 내 비자 제도 변화 논의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온 ㈜이민법인 대양의 김지선 대표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외국인 노동자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생산 체계 안에서 기술 전수와 산업 협력이 이뤄지는 구조적 문제를 미국 정부가 현실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며,
“대양은 앞으로도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이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강화하고, 원활한 인적 교류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민법인 대양은 현재 미국에 진출하는 여러 기업들의 법인설립 및 직원 파견을 위한 비자(주재원, 기술인력, 파견근로자 등)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규모와 산업 구조에 맞춘 맞춤형 미국비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양과 협력 중인 K-MidSouth Nexus는 제21대 휴스턴 총영사를 역임한 정영호 대표의 풍부한 현지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 내 공장 건설·법인 설립·투자입지 자문 등 실질적인 진출 컨설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민법인 대양은 앞으로도 그간 구축해온 대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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