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신사장 프로젝트'] 역시 한석규… 내공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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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가 이 시대의 해결사로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신사장 프로젝트'의 기둥을 맡은 한석규는 치킨집 사장이자 협상가 신사장으로 맡아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를 만났다.
여기에 '신사장 프로젝트'는 유려하고 세련된 화법으로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고 시청자들은 편견 없이 여운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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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해결사 된 한석규
유쾌하면서도 명확한 결말로 유종의 미 거둬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가 이 시대의 해결사로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8일 tvN '신사장 프로젝트'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작품은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이날 신사장(한석규)은 아내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조필립(한석규)은 갈등 조정을 위한 법원 내 TF팀으로 영입돼 마침내 치킨집이 아닌 법원으로 출근했다. 이시온(이레)은 경찰이라는 새로운 꿈을 찾았고 조필립과는 연인이 됐다.
신사장의 치킨집은 TF팀의 회의 장소가 됐고 또 다른 신입 판사가 조필립의 후임이 돼 신사장과 협업을 시작했다. 여전히 신사장은 협상 전문가로 활약했고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신사장 프로젝트'의 든든한 기둥, 한석규
'신사장 프로젝트'의 기둥을 맡은 한석규는 치킨집 사장이자 협상가 신사장으로 맡아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를 만났다.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은 특유의 휴머니즘 가득한 시선으로 시대에 만연한 갈등을 해결하는 해결사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한석규는 드라마를 든든히 지탱하는 기둥이 돼 후배들을 이끌고 이야기를 이끌었다.
앞서 신 감독이 표현한 것처럼 '신사장 프로젝트'는 "소통 불능 시대에 필요한 드라마"다. 각기 다른 이유로 분노하고 증오하는 현대인들의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석규 특유의 무게감 있는 연기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 역시 고스란히 전달됐다.
여러 이야기들이 교훈적인 메시지를 제대로 전하기 위해 직설적인 화법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요즘의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다. 자칫 메시지만 부각돼 교훈만 남기기도 한다. 여기에 '신사장 프로젝트'는 유려하고 세련된 화법으로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고 시청자들은 편견 없이 여운을 즐겼다.
이는 시청률로 증명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기준 1회 5.9%로 출발한 '신사장 프로젝트'는 3회 만에 8.0%를 돌파했고 11회에서는 9.1%를 기록했다. 마지막 회인 12회는 8.6%의 수치를 보였다. 축구 국가대표 팀 친선경기와 완성도를 위한 이유 등으로 여러 차례 결방했던 것을 감안해도 높은 성적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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