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누가 뛰나-여수 시장] 여수, ‘위기 관리형 시장’ 누구?

광주일보 2025. 10. 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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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여수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이 두 자릿수로 불어나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정기명(63) 시장의 재선 행보가 뚜렷한 가운데 시의원과 도의원, 경제계·관료 출신 등 거론되는 후보는 자천타천 12명에 달한다.

한문선(61) 여수상공회의소 회장도 국가산단 위기에 따른 여수산단 위기 대응 지역 지정 등 핵심 경제 현안들을 긴밀히 챙겨 온 정통 기업인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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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현직 프리미엄 앞세워 재선 도전
시의원·경제계·관료 출신 등 후보 난립
여수산단 위기 대응 등 현안 해결 내세워
내년 6월 여수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군이 두 자릿수로 불어나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정기명(63) 시장의 재선 행보가 뚜렷한 가운데 시의원과 도의원, 경제계·관료 출신 등 거론되는 후보는 자천타천 12명에 달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소통과 화합, 시민 행복’을 기치로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과 상품권 할인 등 시급한 지역 민생을 챙겨왔다. 특히 지역·중앙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26년 만에 풀어낸 ‘본 청사 별관 증축 건립사업’과 전국 최초 ‘여수산단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공식 지정’ 등은 가장 큰 성과로 평가 받는다.

김영규(69) 전 시의회의장은 일찌감치 바닥 민심을 다지며 내년 지방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6선 의원인 김 전의장은 탄탄한 조직력과 대표 풀뿌리 정치인으로 쌓아 온 노련한 정치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3선 시의원을 지낸 김순빈(72) 전 부의장도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여수공항 국제 공항 승격과 대학병원 유치,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3선 시의원이자 최초 여성 시의회 의장인 백인숙(63) 의장도 시장 선거를 위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현장 정치와 실행력이 강점으로 평가 받는 백의장은 지역 표심을 다지고 있다.

언론인 출신 이광일(61) 도의회 부의장도 최근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방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3선인 이 부의장은 지역 인구 유출 방치와 여수산단의 위기 극복 등을 약속했다.

시민사회활동가로 여수시의원을 지낸 주종섭 도의원(61)도 시장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노동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입법 활동 등을 통해 노동 정책 분야 전문성이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서영학(54) 기본사회여수본부 상임대표는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섭렵한 경험을 장점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문선(61) 여수상공회의소 회장도 국가산단 위기에 따른 여수산단 위기 대응 지역 지정 등 핵심 경제 현안들을 긴밀히 챙겨 온 정통 기업인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행정관료로는 최근 여수 시장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한 명창환(57) 전 전남도행정부지사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으며 지난 총선 관련 1심에서 선거법 위반혐의로 집행유예 형을 선고 받았던 권오봉(66) 전 시장도 항소심 결과에 따라 출마가 예상된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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