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웰바이오텍 구세현 전 대표 구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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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삼부토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400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본 웰바이오텍 구세현 전 대표이사가 구속 기로에 섰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27일 언론공지를 통해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날 구세현 웰바이오텍 전 대표이사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증거은닉 및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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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유사한 방식으로 400억 시세 차익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삼부토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400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본 웰바이오텍 구세현 전 대표이사가 구속 기로에 섰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27일 언론공지를 통해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날 구세현 웰바이오텍 전 대표이사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증거은닉 및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웰바이오텍(010600)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2023년 최대주주를 지낸 회사로, 삼부토건(001470)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가조작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삼부토건이 지난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홍보하며 주가를 띄우고 보유 주식을 매도해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이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등과 함께 369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내용이다. 웰바이오텍 또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하자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매각해 약 400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구 전 대표는 지난 2018~2024년 웰바이오텍 대표를 맡았다. 그는 지난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같은 해 5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시세를 조종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특검팀은 앞서 여러 차례 구 전 대표를 소환조사하고, 사건과 관련된 사채업자의 사무실과 주거지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성가현 (kiw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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