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트럼프, 오늘 오후 경주박물관서 한미정상회담

장연제 기자 2025. 10. 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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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오늘(29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립니다.

이날 회담은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 관련 행사는 오늘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1시간 반가량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방명록 서명과 기념 촬영, 공식 환영식, 친교 일정 후 오찬 회담 순으로 진행됩니다.

대통령실은 국빈방문 형태로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 제작한 금관 모형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황금빛 장식품을 선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도 수여합니다.

미국 대통령이 무궁화 대훈장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경주박물관에 마련된 전시품 등을 관람하며 친교 시간을 다진 후,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오찬회담을 본격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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