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리버풀 수비 결함 해결할 대안'…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에도 이적설

김종국 기자 2025. 10. 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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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김민재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엠파이어오브더캅은 29일 '리버풀의 센터백 영입 후보 명단에 또 다른 이름이 추가됐다. 리버풀은 지난 몇 달 동안 수많은 수비수들과 연결됐고 게히와 슐로터벡과 같은 친숙한 이름부터 미하브코와 레이트 같은 덜 알려진 대안까지 다양했다.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오면서 분데스리가의 또 다른 수비수가 리버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엠파이어오브더캅은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김민재를 이적시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김민재는 1월보다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며 '리버풀은 코나테와의 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리버풀은 최근 몇 주 동안 수비 결함이 너무 자주 드러났고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린다면 최우선 보강 포지션이 센터백이 될 것이다.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입증된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는 완벽한 볼 컨트롤 능력이 있고 전술 적응력이 뛰어나다. 다른 선수들이 당황하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한 활약을 펼치는 수비수다. 김민재는 슬롯 감독의 수비진에 신체적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세트피스 골이 점점 더 흔해지는 상황에서 김민재가 보유한 특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김민재는 지난 1년 동안 유럽 5대리그 센터백 중 패스성공률과 90분당 전진 패스 부분에서 각각 상위 6%와 8%에 속한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매물로 나온다면 김민재 영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4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했던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리그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리버풀은 최근 4경기 연속 2골 이상을 실점하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김민재는 최근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는 28일 '김민재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잠재적인 이적 대상 중 하나로 여겨진다'면서도 '김민재의 높은 연봉으로 인해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김민재를 매각하기 위한 해결책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 영입설이 있는 인터밀란, 유벤투스, AC밀란 같은 세리에A 클럽들은 김민재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잉글랜드 클럽으로 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리버풀도 김민재의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거물들은 김민재의 연봉을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로인트 디렉터는 26일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김민재를 방출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아니다. 김민재는 항상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다. 김민재는 항상 부상과 싸워야 했지만 이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됐고 김민재가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민재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운영진은 김민재의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김민재의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프로인트 디렉터/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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