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온다고…전 세계 이목 쏠린 경주를 여행하는 3가지 방법

공사가 제안하는 경주여행 주제는 △클래식과 레트로, 힙을 잇는 시간의 경주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자연 명소의 경주 △액티비티로 즐기는 짜릿한 경주 등이다.
고즈넉한 불국사 산책과 첨성대 앞에서의 인증사진을 넘어 색다른 감동과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즉 전통적 문화 요소를 재해석해 새로운 소비문화에 접목하는 것이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경주에서 요즘 사람들의 요즘 경주 여행법을 만나보자.

오아르 미술관은 천년 고분과 현대 미술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유현준 건축가가 설계를 맡아 공간에 숨을 불어넣었다.

오아르는 ‘오늘 만나는 아름다움’의 줄임말이다. 피카소·모네 등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작품은 없지만 경주다운 곳에서 경주답게 전시를 펼친다.
황오동 경주역 뒤편, 관사촌 주민들 삶의 체취가 밴 골목에서 MZ 세대가 이끄는 ‘황오동 뉴 헤리티지’를 만난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에서도 필수 여행지인 국립경주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가운데 신라천년서고를 놓치지 말자.

소파에 기대거나 누워서 읽는 ‘눕독’이 가능한 곳이다. 문화유산을 사유하는 곳이면서 동시에 공간 자체가 여행지가 된다.

습지를 배경으로 한 나룻배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겨야 한다. 경주의 숨은 비경으로 꼽히는 화랑의언덕에도 인생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가득하다.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부채꼴 주상절리가 특히 유명하다. 주상절리 관람객들을 위해 35m 높이의 전망대와 1.7㎞ 길이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40주년 기념 어트랙션 타임라이더는 국내 최초의 스윙 관람차로, 높이 51m에서 레일에 매달려 바이킹처럼 요동치며 회전하는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5층 건물 전체가 실내 놀이공원처럼 꾸며진 ‘원더스페이스 보문점’도 있다. 다양한 게임 아케이드, 실내 스포츠 시설,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 입장권 하나로 전용 코인이 무제한 제공되어 시간과 비용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간 여행자가 돼 미션을 해결하며 경주의 핵심 유적지를 새로운 방법으로 즐겨보자.
이재훈 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은 “APEC 개최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주를 여행자의 시선으로 조명했다”라며 “경주의 3색 매력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경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9일 水(음력 9월 9일) - 매일경제
- “홈플러스, 끝내 청산길? 10만 노동자 어디로”…‘절벽 끝’ 유통거인 운명은 - 매일경제
- 금값 4000달러 무너졌다…‘골드러시’ 뛰어든 개미들 피눈물 - 매일경제
- “이름부르자 눈 뜨고 눈물”…딸 구하려다 킥보드에 친 중태 엄마에게 일어난 기적 - 매일경제
- 전한길, 트럼프에 “난 한국의 찰리 커크…죽어가는 윤, 꼭 면회해달라” - 매일경제
- 시세보다 4억 높게 강남 아파트 내놓은 이찬진...“팔 마음 진짜 있는지 지켜봐야” - 매일경제
- “수년을 물렸는데 조금만 올라도 팔아야죠”…이래서 개미 수익률이 - 매일경제
- “위원장님, 비닐바지는 참으셔야 합니다”…‘장관급’ 가수의 컴백 - 매일경제
- ‘교수 갑질’에 숨진 대학원생...가해자 지목된 전남대 교수 추가 입건 - 매일경제
- 손흥민의 프리킥 골, 2025 MLS 올해의 골 선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