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축구규칙 변화 예고?…‘두 번째 옐로카드’에도 VAR 개입, 스로인·골킥까지 ‘카운트다운 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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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규칙이 또 한 번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비디오판독(VAR)의 개입 범위를 '명백한 오심이 있는 옐로카드' 상황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IFAB의 기술·전문 패널 회의(FAP-TAP)는 이처럼 오심을 줄이기 위한 VAR 개입 확대 외에도 경기 흐름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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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비디오판독(VAR)의 개입 범위를 ‘명백한 오심이 있는 옐로카드’ 상황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현행 규정상 VAR은 퇴장성 반칙(다이렉트 레드카드), 페널티킥, 득점 여부, 그리고 신원 착오에만 개입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두 번째 경고로 선수가 퇴장당해도 판정을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은 꾸준히 논란을 불러왔다.
대표적 사례가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리코 루이스였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지만, 슬로모션 리플레이에서는 오히려 상대 발이 루이스의 발을 밟는 장면이 드러났다. 전직 EPL 심판 마이크 딘은 “실시간으로는 반칙처럼 보였지만 VAR 개입이 허용됐다면 바로잡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IFAB의 기술·전문 패널 회의(FAP-TAP)는 이처럼 오심을 줄이기 위한 VAR 개입 확대 외에도 경기 흐름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최근 도입된 ‘골키퍼의 8초 볼 지연 시 상대팀에 코너킥 부여’ 규정을 바탕으로, 같은 형식의 ‘카운트다운 제도’를 골킥이나 스로인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했다. 경기 재개 시간을 단축해 흐름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또한 회의에서는 부상이나 교체 등으로 인한 ‘추가시간 관리’ 문제도 다뤄졌다. 공격적인 경기 흐름을 돕기 위해 ‘한 발 차이’ 수준의 미세한 오프사이드 판정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다만 이 사안은 추가 분석과 실험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번 회의는 웨일스축구협회 노엘 무니 회장이 주재했으며, 전직 선수·감독·심판진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모두 권고 수준이지만, 내년 1월 20일 열릴 IFAB 연례업무회의(ABM)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이후 2월 28일 정기총회(AGM)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축구 규칙은 또 한 번 진화를 맞이하게 된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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