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만날 시간 없나…“트럼프, 30일 백악관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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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일 '만나자'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30일 저녁 백악관에서 열리는 핼러윈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일정 공지문을 냈다.
이 행사에 참석하려면 한국에서 30일 오후에는 출발해야 한다.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실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언론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30일 오후 5시30분 백악관에서 열리는 핼러윈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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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에는 시진핑과 만남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일 ‘만나자’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30일 저녁 백악관에서 열리는 핼러윈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일정 공지문을 냈다. 이 행사에 참석하려면 한국에서 30일 오후에는 출발해야 한다. 30일 오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실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언론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30일 오후 5시30분 백악관에서 열리는 핼러윈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6시30분에 열리는 이 행사에 참석하려면 한국에서 30일 늦은 오후에는 출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길에 나선 이후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김정은)를 만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북한을 “일종의 핵보유국”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7일 쿠알라룸프르에서 일본 도쿄로 가는 전용기 안에서는 ‘깜짝 만남’을 목적으로 순방 일정을 늘리는 건 “아주 쉬운 일”이라며, 김 위원장을 만나면 대북 제재 완화·해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김 위원장은 ‘침묵’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최측근 외교 참모인 최선희 외무상은 27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을 했다. 이런 가운데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북한 미사일총국이 전날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험발사는 김 위원장이 참관하지 않았고, 대내용 매체에는 실리지 않았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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