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도 실종자 3배 늘어···“전반적 해외범죄 대응 시스템 강화해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우승호 기자 2025. 10. 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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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해외 실종자, 中 3배, 캄보디아 5배 급증
3분기 1.2% 성장에도 관세 협상·집값 불확실성
넷플릭스 전 매니저 “최고 동료와 성장 가능성 따져야”
[서울경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해외 취업사기 급증과 안전망 공백: 캄보디아뿐 아니라 중국·태국 등에서 한국인 실종자가 폭증하며 해외 취업 안전 문제가 심각해졌다. 중국 실종자는 42명에서 135명으로 3배 증가했고 캄보디아는 납치·감금 피해자가 330명에 달하면서 취준생들의 해외 취업 도전이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 경제 회복세 속 취업시장 불확실성 증가: 3분기 경제가 1.2% 성장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한미 관세협상 지연과 집값 급등으로 금리 인하가 막혔다. 정부 재정지출과 반도체 수출이 성장을 견인했지만 관세 불확실성과 부동산 리스크가 내년 취업시장 전망을 흐리고 있는 모습이다.

■ 글로벌 기업의 인재 선발 기준 변화: 최태원 SK회장과 넷플릭스 전 임원이 한목소리로 기술 자립과 협력 역량을 강조하며 AI 시대 인재상을 제시했다. 단순 스펙보다 최고 동료들과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시하라는 조언으로, 취준생들의 기업 선택 기준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中서도 실종자 3배 급증···해외범죄 대응 ‘구멍’

- 핵심 요약: 캄보디아 내 납치·감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한국인 실종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 내 납치·감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한국인 실종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실종자는 2020년 13명에서 지난해 61명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9명의 실종 신고가 외교부에 접수됐다. 납치·감금된 것으로 파악된 피해자는 2020년 5명에서 지난해 221명, 올해 8월까지 330명으로 폭증했다. 이에 캄보디아 사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해외범죄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 정부·반도체의 힘···‘관세·집값 변수’에 내년 2% 성장 달려

- 핵심 요약: 올 3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깜짝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 재정지출이 있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1.2%를 기록하며 깜짝 회복세를 나타냈고,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성장률 1%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의 13조 원 규모 민생회복지원금과 HBM 등 고가 반도체 제품 수출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건설투자도 6분기 연속 역성장에서 감소 폭이 크게 축소됐다. 그러나 한·미 관세협상과 미·중 무역갈등 완화 정도에 따라 경제 성장률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아직 변수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3. “AI, 100% 국산화 불가”···글로벌 빅샷 ‘공동 생태계’ 공감대

- 핵심 요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리더들 앞에서 AI 발전 모델로 ‘기술 자립과 신뢰 기반 협력’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 행사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에서 AI 산업에 대한 문제의식을 글로벌 기업인들 앞에서 가감 없이 풀어냈다. 그는 한국의 AI 투자가 미국과 중국에 비해 부족한 수준이라 지적하고 이어 AI 시대를 준비한 국가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곳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양극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무제한 법카·휴가 뒤엔 ‘잔혹한 이별’도 있죠”

- 핵심 요약: 서보경 전 넷플릭스 전 동북아 마케팅전략 총괄매니저는 회사 선택 시 월급보다 최고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지를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재직 당시 넷플릭스는 업계 최고 수준 연봉과 무제한 휴가, 한도 없는 법인카드 등 파격 복지를 제공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면 이별한다는 냉혹한 룰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입사 전 함께 일할 윗사람·옆사람·아랫사람이 진심으로 존중할 만한 사람들인지 꼭 고민하라고 강조했다.

5.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신한은행 팀장에 훈장

- 핵심 요약: 시중은행 팀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업에 기여한 인물 및 기관에 총 192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김상용 신한은행 팀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특허 출원과 외국인 대상 주말 금융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김성호 케이뱅크 차장은 얼굴 인증 시스템 도입과 이상거래 탐지 필터링 고도화로, 백소윤 KB국민은행 계장은 7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각각 포장을 받았다.

6. 증권사 임원, ‘미공개 정보이용’ 20억 부당이득 혐의

- 핵심 요약: 금융 당국이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합동대응단은 최근 수년간 공개매수 전후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을 다수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 A 씨가 상장사 공개매수 11개 종목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했다고 보고 있다.

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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