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칠곡낙동강평화축제서 교육 부스 운영

김병진 2025. 10. 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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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대구한의대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참여해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전통,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참여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위생·안전, 영양 등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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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대구한의대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참여해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전통,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참여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위생·안전, 영양 등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비누 만들기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알아보기 및 소금양 맞히기 체험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전통 문양 팔찌 및 병풍 만들기 등 교육과 체험이 결합 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 전시, 적정 배식량 교육자료 전시, 영양·위생 관련 영상 상영 등을 함께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현아 센터장은 “지역 대표 축제 참여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사업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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