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절대 안 가요" 레알 1480억 스타 동생, 배가 불렀다...이유는 "UCL 뛰고 싶어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브 벨링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는 일에 관심이 없다.
영국 '미러'는 28일(한국시간) "조브는 1월 이적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단호히 부인했다.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미드필더 조브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벨링엄은 이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구단과 벨링엄 가족 사이 갈등이 고조되면서 조브의 미래에도 의문이 붙고 있지만, 맨유 이적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조브 벨링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는 일에 관심이 없다.
영국 '미러'는 28일(한국시간) “조브는 1월 이적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단호히 부인했다.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미드필더 조브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벨링엄은 이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조브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다. 형과 함께 축구선수의 길을 걸었고, 나란히 버밍엄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주드는 도르트문트로 떠나 기량을 만개한 뒤 2023-24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1480억이라는 금액으로 입단했고, 스페인 라리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브도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자원인 그는 선덜랜드에 2023-24시즌 입단했고 주전으로 도약하며 유럽 많은 클럽들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선덜랜드와 함께 9년 만의 승격을 이루면서 선덜랜드 통산 공식전 90경기에 출전했고 11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형의 친정팀 도르트문트가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지난 여름 선덜랜드를 떠나 빅클럽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고, 지난 주말 쾰른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해 경기 막판 교체로 잠깐 출전했다. 조브는 지난 7월 약 2,700만 파운드(약 520억 원)의 이적료로 도르트문트에 합류지만 12경기 무득점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경기 외적으로도 말이 많다. 조브의 에이전트 역할도 하고 있는 가족들이 구단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조브의 아버지 마크 벨링엄과 도르트문트 단장 제바스티안 켈의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시즌 초반부터 충돌을 빚었는데, 지난 8월에는 니코 코바치 감독이 조브를 데뷔전 하프타임에 교체하자 마크가 격분해 경기 후 터널에서 구단 관계자들에게 항의한 사건이 있었다.
구단과 벨링엄 가족 사이 갈등이 고조되면서 조브의 미래에도 의문이 붙고 있지만, 맨유 이적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미러'는 “경기 시간 부족으로 불만이 쌓였음에도, 조브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나서지 못하는 맨유로의 이적에는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가 도르트문트를 떠난다면, 반드시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