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의 대회 2연패냐, 김수지의 설욕전이냐 [KLPGA]

백승철 기자 2025. 10. 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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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다솜(26)에게 지난 시즌은 '정규투어 첫 다승'을 기록한 해였다.

특히 2024시즌 최종전을 한 주 앞두고 진행되었던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이 공동 다승왕으로 가는 중요한 무대였다.

마다솜은 이번 주 3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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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챔피언십 30일 개막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마다솜, 김수지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다솜(26)에게 지난 시즌은 '정규투어 첫 다승'을 기록한 해였다.



 



특히 2024시즌 최종전을 한 주 앞두고 진행되었던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이 공동 다승왕으로 가는 중요한 무대였다.



애초 나흘간 4라운드 경기였으나, 둘째 날 내린 폭우로 인해 3라운드로 축소된 가운데 마지막 날 추격전을 벌인 마다솜은 김수지(29)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더욱이 54홀 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써내지 않은 '노보기 우승'이었다.



 



마다솜은 그 기세를 몰아 최종전까지 2주 연속 우승으로 2024시즌 3승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도 1년 전처럼, 현재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최종전만을 남겨두었다.



 



마다솜은 이번 주 3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마다솜은 큰 기대 속에 출격한 이번 시즌 출발이 좋았다. 개막전부터 5월 초까지 참가한 6개 대회에서 기권한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20위보다 좋은 성적을 냈고, 4번은 톱10이었다. 준우승과 두 차례의 공동 4위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10월 19일까지 추가한 톱10은 딱 한 번(7월 롯데오픈 공동 9위)이었다.



몇 개월간 리더보드 상단에서 볼 수 없었던 마다솜은 지난주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모처럼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 공동 2위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지난 4년간 8월 말부터 10월까지 사이에 매년 우승 소식을 전했던 '가을 여왕' 김수지는 올해 찬바람이 불었지만 잠잠하다. 



 



김수지는 2025시즌 들어 톱3에 진입하지 못했고, 두 차례 거둔 4위가 가장 좋은 마무리였다.



특히 8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참가한 7개 대회에선 5번 컷 통과해 단독 8위로 한 차례 톱10을 기록했을 뿐, 위협적이지 않았다.



 



작년 에쓰오일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패했던 김수지는 이번 주 설욕과 함께 시즌 첫 승을 기대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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