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제안 거부 천운이었다'…비르츠 영입 실패 엇갈린 평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비르츠 영입 실패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9일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패배한 것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정말 행운이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쓰라린 패배로 여겨졌던 일이 축복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비르츠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비르츠 영입 실패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에서 가장 행운이 따른 일이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르츠 영입을 위해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할 의지가 있었다. 클럽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가 될 금액이었다. 하지만 비르츠는 리버풀로 이적했다'며 '불과 몇 달이 지난 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비르츠 영입이 무산되지 않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디아스를 영입하지 못했을 것이다. 카를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조차 얻지 못했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7000만유로의 이적료로 영입한 디아스는 임시방편으로 여겨졌다. 심지어 바이에른 뮌헨이 디아스의 이적료를 리버풀에 지불하면서 리버풀의 비르츠 영입 자금을 지원했다는 비난도 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디아스 영입은 행운이됐다. 디아스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비르츠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13경기 무득점으로 폼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FCB인사이드는 '비르츠 영입 실패는 바이에른 뮌헨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바이에른 뮌헨의 재능 있는 선수들이 기회를 얻게 됐다. 17세의 카를은 비르츠의 포지션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카를은 바이에른 뮌헨이 오랫동안 갈망해 온 것을 이루게 했다. 카를은 바이에른 뮌헨의 홈그로운 선수'라며 '돌이켜보면 비르츠의 거절은 좌절이 아니라 행운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싼 대형 영입 대신 이익을 얻었다. 비르츠의 거절이 없었다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디아스의 활약과 신예 카를의 활약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신예 카르를 최근 활약이 극찬받고 있다. 카를은 지난 23일 열린 브뤼헤와의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UEFA가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FCB인사이드는 '카를은 바이에른 뮌헨을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만든다. 17살의 카를의 득점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이제 유럽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카를을 알게 됐을 것이다. 경기시작 5분 만에 수비진을 뚫고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며 거침없이 골을 넣었다. 카를은 챔피언스리그 독일 최연소 득점자이자 무시알라를 제치고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며 '무시알라가 클럽월드컵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 때 무시알라의 부재 기간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 충분한 공격력을 제공할 선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은 무시알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카를은 브뤼헤전을 마친 후 "선발 명단에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경기 최우수선수가 되는 상상을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 골과 나의 경기력에 정말 만족한다. 나는 두려움 없이 슈팅을 하는 선수다. 팀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며 "이제 첫 골을 넣었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지만 부담감은 느끼지 않는다. 지금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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