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2위 송지우, 김지원에 승리…3라운드 직행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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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송지우가 김지원에게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참가자들의 1대1 맞대결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이어졌다.
김지원과 송지우가 '위로' 키워드로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앞서 1라운드 전체 득표 2위에 오른 송지우가 15위의 김지원을 맞대결 상대로 지목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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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발라드' 송지우가 김지원에게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참가자들의 1대1 맞대결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이어졌다.
김지원과 송지우가 '위로' 키워드로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앞서 1라운드 전체 득표 2위에 오른 송지우가 15위의 김지원을 맞대결 상대로 지목했던 것.
첫 순서로 나선 김지원은 쉬지 않고 높은 고음을 내야 하는 난도 높은 곡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원에게 '숨'은 꿈을 접어둬야 했던 시기 많은 위로가 되었던 곡이었다며 선곡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지원이 무대를 앞두고, 안 좋은 목 상태에 연습마저 힘든 상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송지우 역시 위로를 받았던 곡, '나의 아저씨' OST인 제휘의 '디어 문'(Dear Moon)을 선곡했다. 무대 공포증이 심해 '우리들의 발라드'로 용기를 낸 송지우는 일대일 대결에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몽환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극찬을 끌어냈다.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송지우가 86:62로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에 직행했다. 차태현은 아쉽게 패배한 김지원에게 계속해서 음악을 이어나가며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응원했다.
이날 공개된 2라운드 대결에서 이지훈이 오추바 제레미를 상대로 승리, 김윤이가 김민아를 상대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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