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 후계자’ 시몬스 부진 보고도 또? 토트넘, ‘첼시가 노렸던’ 공격수 다시 노린다…"방출 조항 ‘1,662억’"

김재연 기자 2025. 10. 2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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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사무 아게호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아게호와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영입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 아게호와와 포르투와의 계약서에는 8,700만 파운드(약 1,66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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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토트넘 홋스퍼가 사무 아게호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아게호와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영입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 아게호와와 포르투와의 계약서에는 8,700만 파운드(약 1,66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아게호와는 2004년생 스페인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자국 구단 그라나다의 유스 출신으로 2023-24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곧바로 데포로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35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결국 첼시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2024년 여름 당시 코너 갤러거를 아틀레티코에 팔면서 아게호와 영입에도 관심을 가졌던 첼시는 구단 및 개인 합의까지 마치면서 그를 데려오기 일보직전까지 갔었다. 그러나 아게호와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면서 이적이 무산됐고 결국 그는 포르투로 향했다.


이후 포르투에서 본격적인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기 시작한 그는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하여 2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제 20살이 갓 넘은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에 토트넘 등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노렸던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던 바 있다. 이적시장 내내 시몬스와 연결됐던 첼시는 끝내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고, 이 틈을 타 토트넘이 6,000만 유로(약 1,003억 원) 규모의 비드를 하면서 시몬스를 영입했다. 이후 손흥민이 달았던 등번호 7번을 이어받기도 했다. 시몬스를 향한 토트넘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적이 저조하다. 공격 포인트는 첫 경기에서의 도움이 마지막이었다. 공식전 9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이 전부다. 큰 기대를 받으면서 이적한 선수였기에 토트넘 팬들의 우려도 커지는 중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시 한번 ‘첼시 픽’ 선수를 믿어볼 전망이다. 손흥민의 이적 이후 아직 득점을 전담해줄 선수가 없는 토트넘이 아게호와 영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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