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완벽한 팀” 극찬했던 ‘챔스 우승 3회’ 지단, ‘리그 4연패’ 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구하러 올까?…"후보 중 상위권"

김재연 기자 2025. 10. 2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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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이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지단 감독이 리버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널 감독과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다음으로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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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지네딘 지단 감독이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지단 감독이 리버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널 감독과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다음으로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리버풀의 분위기는 크게 침체되어 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부진이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공식전 7연승을 달성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1-2 패배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후 공식전 4연패를 기록하면서 흔들렸다. 지난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 싶었지만, 26일 펼쳐졌던 브렌트포드와 PL 9라운드에서 2-3으로 다시 지고 말았다. 이로써 리그 4연패에 빠지게 됐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등을 영입하면서 4억 1,620만 파운드(약 7,976억 원)을 지출한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오하려 이적생들의 부진이 겹치면서 팀의 부진이 길어지는 모양새다.


비르츠는 PL에서 공격 포인트를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렇게 부진한 모습에 슬롯 감독도 그를 절대적인 주전으로 기용하고 있지 못하다. 밀로시 케르케즈 역시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보여줬던 좋은 모습이 사라졌다. 수비적인 집중력 문제와 공격 가담 시에 왼쪽 윙어인 코디 각포와 호흡이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또한 제레미 프림퐁과 알렉산더 이삭은 이전부터 이력이 존재하던 부위의 잔부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 52경기 34골 23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마저 급격한 부진에 빠지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진 리버풀이다.


한편 지단 감독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UCL 우승 3회와 라리가 우승 1회를 달성했던 바 있다. 또한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그는 2020-21시즌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당시 그들의 전력에 대해 “리버풀은 완벽한 팀이다. 팀 전체가 탄탄한 조직력을 갖췄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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