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신성’이 레전드를 잠재웠다…김영원, 산체스에 극적 역전승 휴온스배PB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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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신성' 김영원이 '레전드' 산체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휴온스배PBA투어에서 우승했다.
산체스 경기 막판 갑작스런 발 통증 '부상투혼'김영원(하림)은 28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휴온스배PBA챔피언십' 결승에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끌려가다 4:3(13:15, 15:8, 6:15, 7:15, 15:7, 15:5, 11:7)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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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으로 끌려가다 4:3 역전승,
11개월만에 우승, 통산 2회 정상
웰컴톱랭킹상도 석권

이로써 김영원은 지난 시즌(24/25) 6차전 NH농협카드배 우승 이후 11개월만에 또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김영원은 또 응오딘나이와의 16강전에서 기록한 애버리지 3.462로 웰컴톱랭킹상도 수상했다.
특히 김영원은 ‘신생팀’ 하림 선수로는 PBA-LPBA투어 통틀어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승부처가 된 6세트. 산체스가 2이닝까지 5득점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산체스가 갑자기 발에 통증을 느끼며 부진에 빠졌다. 얼굴은 벌겋게 상기됐고,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급격한 난조에 빠지며 뒤돌리기 등 평이한 배치에서 연거푸 실수했다. 김영원이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세트스코어 3:3 균형을 맞췄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산체스는 “1년에 다섯 차례 가량 발에 경련과 함께 통증을 느끼는데, (결승전에서) 걸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져 경기에 지장이 있었다. 경기 중 통증이 생긴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발 통증으로 산체스 기자회견은 9분만에 끝났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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