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진짜 다르다?' 평균 28P-9A-8R MVP급 원맨쇼... 샬럿을 이끄는 라멜로 볼

이규빈 2025. 10. 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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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로 볼이 샬럿의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볼은 직전 시즌 47경기 출전해 평균 25.2점 7.4어시스트 4.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볼은 이번 시즌 3경기 평균 28.3점 9.7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샬럿과 볼은 지난 시즌과 아예 다른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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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라멜로 볼이 샬럿의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샬럿 호네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39-113으로 대승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승리였다. 샬럿은 4명의 선수가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라멜로 볼이 미친 원맨쇼를 펼쳤다. 볼은 이날 무려 38점 13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과 함께 경기를 지배했다.

볼의 장점이 모두 나온 경기였다. 볼은 1쿼터부터 공격을 지휘하기 시작했다. 3점 라인 밖에서 자신 있게 일대일 돌파를 시도했고, 돌파에 성공하면 비어 있는 동료를 향해 완벽한 패스를 전달했다. 또 개인 득점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날 워싱턴은 볼을 아예 제어하지 못했다. 키숀 조지, 밥 캐링턴, 크리스 미들턴, 코리 키스퍼트 등 다양한 선수들이 돌아가며 볼을 수비했으나, 이중 볼을 막을 수 있는 선수는 하나도 없었다. 볼의 NBA 커리어 역사에 남을 경기였다. 선수 한 명이 홀로 상대를 박살 내는 경기는 흔치 않다. 이날 볼의 활약은 그런 수준이었다.

샬럿은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물론 아직 3경기에 불과하고, 약팀으로 평가된 워싱턴, 브루클린 네츠를 만났으나, 확실한 것은 샬럿은 지난 시즌과 아예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는 것이다.

이는 새롭게 등장한 신입생들의 활약이 크다.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한 콘 크니플, 시온 제임스, 라이언 칼크브레너 등이 곧바로 팀에 녹아들었고,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콜린 섹스턴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자원인 마일스 브릿지스까지 괜찮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이스 볼의 활약이 크다. 볼은 직전 시즌 47경기 출전해 평균 25.2점 7.4어시스트 4.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에 나오면, 눈이 부시는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으로 시즌 절반 가까이 날렸다. 그런 볼이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달라졌다.

볼은 이번 시즌 3경기 평균 28.3점 9.7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거의 평균 트리플더블에 육박하는 기록이고, 평균 득점이 무려 28.3점이다. 더 놀라운 점은 바로 효율이다. 볼은 화려하지만, 비효율적인 플레이로 악명이 자자한 선수다. 그런 볼이 이번 시즌 야투 성공률 48%를 기록하고 있다. 당연히 이는 볼의 NBA 커리어 최고 기록이다.

물론 아직 너무나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샬럿과 볼은 지난 시즌과 아예 다른 팀이 됐다. 현재 분위기라면, 샬럿은 동부 컨퍼런스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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