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떠들어봐" 야말에게 달려들던 비니시우스의 해명, "누군가를 모욕할 의도 아니었다"

김태석 기자 2025. 10.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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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이후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에게 "지금도 떠들어봐"라고 소리치며 달려들었던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누구를 공격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비니시우스는 "엘 클라시코는 늘 이런 경기다.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다"라며 "누구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팬들도 마찬가지다. 다만 우리는 경기장에 들어가면 레알 마드리드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고 그 역할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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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엘 클라시코 이후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에게 "지금도 떠들어봐"라고 소리치며 달려들었던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누구를 공격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새벽(한국 시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10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6분 바르셀로나 공격수 페드리에게 실점했으나, 전반 22분 킬리앙 음바페와 전반 36분 주드 벨링엄의 연속골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비니시우스는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이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교체 지시에 격렬하게 항의한 데 이어, 경기 전 "레알 마드리드는 늘 훔치고 불평한다"라고 선을 넘는 발언을 했던 라민 야말에게 경기 종료 후 달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다. 비니시우스는 "엘 클라시코는 늘 이런 경기다.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다"라며 "누구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팬들도 마찬가지다. 다만 우리는 경기장에 들어가면 레알 마드리드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고 그 역할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비니시우스는 격앙된 태도로 인해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관계, 라민 야말과의 충돌, 이적설까지 온갖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에게 공식 징계를 내리지 않았으나,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처리 권한을 맡긴 상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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