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겸장으로 진화, 계성중의 ‘중심’ 심규범

임종호 2025. 10. 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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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중 심규범(160cm, G)이 공수겸장으로 진화 중이다.

계성중은 지난 25일과 26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청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남중부 엘리트 8팀(군산중, 동아중, 팔룡중, 금명중, 충주중, 계성중, 문화중, 여천중)이 참가한 가운데 계성중은 대회 전적 2승 1패를 기록, 여천중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심규범은 대회 기간 내내 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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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중 심규범(160cm, G)이 공수겸장으로 진화 중이다.

계성중은 지난 25일과 26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청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찌감치 올 시즌을 마무리한 중등부 팀들에겐 동계 훈련 전 미니 스토브리그 성격을 띠었다.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는 무대가 부족했던 중등부 팀들에겐 이번 대회가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였고, 선수들은 기량 발전과 경험치 축적의 기회로 삼았다.

남중부 엘리트 8팀(군산중, 동아중, 팔룡중, 금명중, 충주중, 계성중, 문화중, 여천중)이 참가한 가운데 계성중은 대회 전적 2승 1패를 기록, 여천중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심규범은 대회 기간 내내 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았다. 지난 시즌까지 공격 성향이 짙었던 그는 최근 수비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공수겸장의 자질을 드러냈다.

계성중 김민수 코치는 “원래 공격력이 좋은데, 요즘 들어 수비에도 재미를 들렸다. 훈련 태도나 농구를 대한 마인드도 좋다”라며 제자를 소개했다.

2026시즌 팀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날 심규범은 “슛이 안 들어가서 수비를 더 열정적으로 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돌아봤다.

계성중은 내년 2학년에 진학하는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다. 주축 멤버 중 한 명인 심규범은 “장점인 슛을 더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면서 수비도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라며 슛과 수비에 동계 훈련 포커스를 맞췄다.

계속해 그는 “내 장점은 슛이다. 단점은 드리블과 패스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장단점도 언급했다.

다가오는 시즌 팀의 핵심 멤버로 공수 양면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심규범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롤 모델이다. 그래서 슛을 기본으로 수비에 열정을 쏟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각오도 다졌다.

 

#사진=전라남도 청소년 미래 재단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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