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선수" 레전드 사바시아의 찬사…오타니, 또 역사를 썼다

손찬익 2025. 10. 28.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est. Player. Ever!!!!(역대 최고 선수다)".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자이자 뉴욕 양키스의 레전드 C.C. 사바시아가 SNS(엑스, 구 트위터)에 남긴 단 세 마디가 월드시리즈의 열기를 완벽히 요약했다.

오타니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팀과 리그, 국적을 초월해 야구의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고 있다.

"오타니는 단순한 스타가 아니다. 그는 지금, 야구의 시대를 새로 쓰고 있다"고.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Best. Player. Ever!!!!(역대 최고 선수다)”.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자이자 뉴욕 양키스의 레전드 C.C. 사바시아가 SNS(엑스, 구 트위터)에 남긴 단 세 마디가 월드시리즈의 열기를 완벽히 요약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월드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명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을 차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회말, 오타니는 토론토 불펜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시속 97.6마일(약 157㎞)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401피트(약 122m), 타구 속도 107.8마일(약 173.5㎞)의 초대형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그날 경기의 균형을 5-5로 맞추는 동시에, 그의 포스트시즌 8번째 홈런이자, 코리 시거가 세운 다저스 구단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었다.

사바시아는 오타니의 홈런 직후 곧바로 “Best. Player. Ever!!!!”라는 문장을 올렸고, 이 게시글은 순식간에 퍼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린 지 몇 분 만에 조회수 10만 회, 수백 건의 인용 리트윗이 이어지며, 팬들은 “이건 야구의 신이 내린 경기”라며 열광했다.

그의 활약은 경기장을 완전히 압도했고, 다저스타디움의 팬들은 매 타석마다 기립하며 “역사를 보고 있다”는 흥분 속에 함성을 질렀다.

이날 오타니는 4타수 4안타(2홈런 2루타 2개) 3타점 3득점 5볼넷으로 출루율 100%를 달성했다. 다저스는 18회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6-5 승리를 가져왔다. 

오타니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팀과 리그, 국적을 초월해 야구의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고 있다. 사바시아의 한 문장은 그 모든 걸 함축한다.

“오타니는 단순한 스타가 아니다. 그는 지금, 야구의 시대를 새로 쓰고 있다”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