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대회 일정 종료 박의성 "데이비스컵 국가대표 복식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있는 선수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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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대구시청, 740위)이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패했다.
박의성은 2023년 우승자, 부 윤차오케테(중국, 114위)에 5-7 4-6으로 패했다.
박의성은 "내년 2월 데이비스컵에서도 주전 복식 선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의성 : 대만챌린저와 일본챌린저에 출전할 것이며, 이걸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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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성(대구시청, 740위)이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패했다. 박의성은 2023년 우승자, 부 윤차오케테(중국, 114위)에 5-7 4-6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박의성의 이번 시즌 마지막 국내 개최 경기였다. 국가대표 발탁, 데이비스컵 데뷔전 승리 등 박의성은 올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박의성은 "내년 2월 데이비스컵에서도 주전 복식 선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박의성 인터뷰 전문
Q. 오늘 경기 소감은?
박의성 : 아쉬움이 큰 경기이다. 서브가 잘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더블폴트가 한번씩 나온게 패배 원인인거 같다. 아쉽다. (기자 주_서브 에이스 9개, 더블폴트 6개)
Q. 상대 선수의 에이스가 12개가 나왔다. 본인 입장에서 미스콜이 있었다고 판단하나?
박의성 : 라인 끝에 물린게 있었고, 한두개 정도는 아쉬웠던 판정이라고 생각한다.
Q. 이전에는 심판 판정으로 인해 감정이 흔들리는 경기가 종종 있었다면, 오늘 경기는 스스로를 다스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박의성 : 분위기에서 흔들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경기 중에 아쉬움을 표출하는 것은 선수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부분 때문에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럴 경우 나에게도 손해이고 분위기가 상대방에게 넘어갈 수도 있기에 마인드 컨트롤에 더 신경썼다.
Q. 7년 전에는 맥켄지 맥도날드(최고랭킹 37위), 오늘은 부 윤차오케테(최고랭킹 64위)를 만났다. 유독 서울오픈 대진운이 안좋아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나?
박의성 : 맞붙은 선수들을 보면 100위 이내에 있거나 현재 성장세가 뚜렷한 선수, 그랜드슬램에서 좋은 성적이 나온 선수들이었다. 좋은 기회인데 한번쯤은 이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경험은 자신감을 끌어 올리고 아쉬우면서도 뜻 깊다고 생각한다.
Q. 이후 계획은?
박의성 : 대만챌린저와 일본챌린저에 출전할 것이며, 이걸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Q. 현재 컨디션과 자신감 등을 2~3년 전 나와 비교한다면?
박의성 : 그때보다 공에 대한 자신감은 높다. 이전에는 타이밍이 안맞고 멘탈적으로 흔들린게 있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손목과 발목 부상을 입으면서 힘들었다. 부상만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대표팀에서 좋은 형들과 같이 운동하면서 멘탈적으로도 더 좋아진 것 같다.
Q. 국가대표 첫 발탁, 데이비스컵 데뷔전 승리 등 올해 이룬 목표가 많은 것 같다. 올해 총평을 하자면.
박의성 :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승리해서 목표를 달성한 것은 사실이다. 데뷔전 승리라서 의미가 크다. 아쉬운 것은 단식에서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복식은 어느정도 성과가 나고 있는데 올해 단식 성과가 별로 없다.
Q. 내년 2월, 데이비스컵이 또 열린다. 남지성 파트너의 자리를 노리는 경쟁자들이 많을 것 같은데.
박의성 : 그런데 국가대항전은 승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한민국이 이긴다면 누가 됐건간에 최상의 컨디션과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선수가 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마음, 한 팀이 국가대항전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물론 나도 국가대표를 오랫동안 계속 하고 싶다. 나 말고 더 좋은 컨디션의 다른 선수가 경기한다면 당연히 그게 맞지만 나도 그 자리를 놓치지 않고 싶다.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하나하나에 더 최선을 다하고 경쟁력을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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