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I, 미래감염병연구센터 준공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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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SKAI)이 'RAPID 2025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8일 강원대학교 정강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SKAI 미래감염병연구센터(이하 RAPID) 준공을 기념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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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정연호·이하 SKAI)이 ‘RAPID 2025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8일 강원대학교 정강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SKAI 미래감염병연구센터(이하 RAPID) 준공을 기념해 열렸다. RAPID는 강원도 최초로 외부 연구자에게 개방된 생물안전 3등급(BSL-3) 오픈랩 시설을 갖춘 센터다. 그동안 도내에는 외부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는 BSL-3 실험 인프라가 없어 미래 감염병 대응 치료제 개발 연구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RAPID의 생물안전3등급 시설은 올해 2월 질병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외부 연구자도 실험이 가능해지면서, 감염병 연구의 접근성과 자립 기반을 높이고 도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SKAI는 국내 유일의 항체 중심 공익 연구기관으로, 감염병 대응과 항체 기반 융합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석학을 비롯 강원대, 동국대, 성균관대 등 국내대학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을 비롯해 엘앤피솔루션 등 2개 산업체의 총 12명의 연사가 참여해 감염병 대응과 AI 신약개발 융합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신변종 감염병 대응과 글로벌 연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간의 융합을 중심으로, 감염병과 AI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시너지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러한 논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100일 미션’ 등 글로벌 팬데믹 대응 흐름과도 맞닿아 있으며, 향후 국제공조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가고시마대학교 교수이자 일본항체학회 회장인 이토 유지 교수는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에 대해 발표하며 “항체 기반 치료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일 간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가 중요하며, 양국의 기술은 상호보완성이 커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경재 미국 Cedars-Sinai Medical Center 교수도 AI 기반 생물의학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 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연호 원장은 “RAPID 센터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변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AI 기술과의 융합이 대응의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는 열쇠가 될 수 있으며, 일본·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지속 협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AI는 RAPID 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해 나가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안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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