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채용비리·법카 유용 보도, 사실관계 일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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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8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채용비리·법인카드 유용 사건 관련 경찰 수사' 기사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설명자료를 내고, "보도 내용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들은 이날 "GIST 산하 한국문화기술연구소에서 채용비리와 법인카드 유용 사건이 발생해 전·현직 직원 6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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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위원 포함돼 ‘6명’ 표기는 부정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8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채용비리·법인카드 유용 사건 관련 경찰 수사’ 기사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설명자료를 내고, “보도 내용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들은 이날 “GIST 산하 한국문화기술연구소에서 채용비리와 법인카드 유용 사건이 발생해 전·현직 직원 6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GIST는 “기사에서 언급된 현직 직원 1명은 광주과기원 직원이 아닌 외부 기관 소속으로, 기간제 근로자 채용 면접전형에 외부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인물은 GIST와 무관한 본인 소속 기관의 별건 사안으로 입건된 것으로, 경찰 수사 대상인 ‘광주과기원 전·현직 직원’은 6명이 아닌 5명”이라고 덧붙였다.
GIST는 “수사 대상자로 언급된 5명 중 실질적인 고발 및 수사 대상은 전직 연구원 3명이며, 이들은 모두 내부 특별감사 결과 해임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이들은 전임 총장 재임 기간(2019년 3월~2023년 2월) 중 비위 행위를 저질렀으며, GIST는 현 제9대 총장 취임 이후인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해 관련 사실을 확인한 뒤 해임 조치했다.
GIST는 “범죄 성립이 의심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즉시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기관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내부 통제와 청렴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IST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 정화와 윤리 경영 체계를 강화해 청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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