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 마케팅' 자충수…모덴베리코리아, 하민기 소개 오류로 뭇매 [종합]

김한길 기자 2025. 10. 2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틴탑 출신 방민수(캡), 다이아 출신 안솜이 등이 소속된 모덴베리코리아가 신인 연습생 하민기를 공개했다.

모덴베리코리아는 28일 "2026년 하반기에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들 중 연습생 하민기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모덴베리코리아는 "담당자의 단순 기재 실수로 일부 정보가 잘못 전달됐다"며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하성호 대표의 조카"라고 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틴탑 출신 방민수(캡), 다이아 출신 안솜이 등이 소속된 모덴베리코리아가 신인 연습생 하민기를 공개했다. 그러나 '신전떡볶이 3세'로 소개된 하민기의 가족 관계가 잘못 알려지며 혼선이 빚어졌다.

모덴베리코리아는 28일 "2026년 하반기에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들 중 연습생 하민기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민기는 2007년생으로,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185cm의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신예다.

당초 소속사는 하민기를 "신전떡볶이 창립주 및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이 발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부의 연령대가 지나치게 젊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하민기의 가족관계가 논란이 됐다.

알고보니 이는 담당자 실수였다. 이후 모덴베리코리아는 "담당자의 단순 기재 실수로 일부 정보가 잘못 전달됐다"며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하성호 대표의 조카"라고 정정했다.

그러나 이미 '신전떡볶이 3세 아이돌'이라는 키워드가 주요 포털과 SNS를 통해 확산된 뒤였다. 단순한 홍보 실수라기엔, 신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과도한 마케팅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데뷔 전부터 '금수저 이슈'를 끼얹는 건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기획사들이 여전히 출신 배경을 노출시켜 이목을 끄는 전략에 의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모덴베리코리아는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사실 확인 없이 왜곡된 내용이 확산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최초 보도 자료가 내부에서 검증되지 않은 채 배포됐다는 점에서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

모덴베리코리아는 해당 보이그룹을 2026년 하반기 론칭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신인의 첫 소개가 '재벌가 논란'으로 시작된 만큼, 향후에는 보다 투명하고 신중한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한편 신전떡볶이 일가에서는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민기는 소속사를 통해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되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모덴베리코리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