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에 '칼바람' 분다
송태희 기자 2025. 10.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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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창업주 아들, 파라마운트 인수 뒤 대규모 감원
할리우드 제작사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할리우드 제작사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29일(현지시간) 대규모 감원에 착수해 1천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통은 추후 2차 감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앞서 총 예상 감원 규모가 약 2천명에 이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의 아들인 데이비드 엘리슨(42)이 설립한 스카이댄스 미디어는 지난 8월 80억달러(약 12조원) 규모의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영화 '대부' 등을 제작한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CBS, MTV 등을 보유한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대 기업 중 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
데이비드 엘리슨은 파라마운트 글로벌에 이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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