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 국민의 삶 지키는 방파제…‘불평등 완화’ 사회적 조정자”

권준영 2025. 10.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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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국회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인 동시에 불평등을 완화하는 사회적 조정자여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주도 첫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 발표회'에 참석해 "불평등 문제는 정말 우리 사회가 절실하게 해결해야 될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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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국회 주도 첫 ‘다차원적 불평등지수’ 연구결과 발표
“불평등 문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될 중요 과제”
“불평등 문제 해결해야 민주주의 효용성이 국민들 삶 속에서 확인될 수 있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국회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인 동시에 불평등을 완화하는 사회적 조정자여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주도 첫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 발표회'에 참석해 "불평등 문제는 정말 우리 사회가 절실하게 해결해야 될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우 의장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만들어내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불평등은 우리 사회가 어떤 사회를 설계하고, 그에 따라서 어떤 정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결코 불가피한 게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불평등 문제를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형식적·제도적 민주주의만 민주주의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삶으로 입증돼야 진짜 민주주의"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고통의 근간에 있는 이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민주주의의 효용성이 국민들 삶 속에서 확인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불평등은 한 영역의 문제로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소득 재분배 문제뿐만이 아니라 자산 형성의 기회, 교육의 질, 건강 접근성 등 균형 있는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 의장은 "국회는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불평등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국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주도 첫 다차원 불평등 지수 연구 결과 발표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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