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활동비·현장학습비 "0원"... 2026년 달라지는 어린이집

[1분육아] 4-5세 무상교육 등 달라지는 보육 정책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2026년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어떻게 달라질까? 특히 최근에 임신 혹은 출산한 엄마아빠라면 꼭 알아야 할 반가운 소식도 있으니까 궁금하면 끝까지 봐.

1. 4-5세 무상교육·보육
올해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본격시행됐던 무상교육이 내년에는 4~5세로 확대 돼. 아니,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원래 무상교육 아니었냐고?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 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했던 10만원 안팎의 비용까지도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야.

2.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1:2
내년부턴 세심한 보살핌이 요구되는 0세 반부터 현행 1대 3이었던 교사 대 아동 비율이 1대 2로 개선돼. 돌도 안 된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도 괜찮을까 고민했던 맞벌이 부부에겐 정말 희소식이지?

3. 아침돌봄 교사수당 신설
또, 출근 시간대에 충분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침돌봄 교사 수당이 신설되고... 

4. 0-2세 및 장애아 보육료 단가 3% 인상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0-2세 및 장애아 보육료 단가도 3% 인상될 예정이야. 

내년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을까? 아이 키우며 행복한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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