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시즌 첫 S-더비, 1R 피날레… ‘공동 7위’ 삼성-SK, 승자는?

김채윤 2025. 10.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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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서울 삼성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과 SK의 경기는 KBL 최고 라이벌매치다.

SK는 최소 경기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반면, 삼성은 4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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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서울 삼성은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연승을 잇고 싶은 삼성과, 연패만은 피하고 싶은 SK. 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하다.

# 긴장감 실종

[삼성-SK, 2024~2025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1. 2024.10.27.(잠실실내체육관) : 73-76 (패)
2. 2024.12.15.(잠실학생체육관) : 88-84 (승)
3. 2024.12.25.(잠실학생체육관) : 60-63 (패)
4. 2025.01.29.(잠실실내체육관) : 75-79 (패)
5. 2025.03.05.(잠실실내체육관) : 66-75 (패)
6. 2025.04.08.(잠실학생체육관) : 76-79 (패)

* 삼성의 점수가 앞
* 상대 전적 : 1승 5패 (SK 우위)

삼성과 SK의 경기는 KBL 최고 라이벌매치다. 그러나 라이벌 매치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삼성은 한동안 일방적으로 밀렸다. 지난 시즌 성적표도 큰 차이다. SK는 최소 경기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한 반면, 삼성은 4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썼다.

S-더비에서도 마찬가지로 SK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2라운드, 2022년부터 이어진 S-더비 12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삼성은 그 후로 또 다시 S-더비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또 다시 4연패.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현재 두 팀 모두 3승 5패로 공동 7위에 머물러있다. S-더비 12연패를 끊어내는 데 앞장섰던 이원석(207cm, F)도 엔트리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경기 출전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복귀 소식만으로도 삼성에겐 큰 힘이 된다.

 


# 올해는 다르다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0.23. vs 울산 현대모비스 (잠실실내체육관) : 76-80 (패)
2. 2025.10.25. vs 원주 DB (잠실실내체육관) : 80-94 (패)
3. 2025.10.26. vs 고양 소노 (잠실실내체육관) : 85-83 (승)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0.19. vs 원주 DB (잠실학생체육관) : 81-66 (승)
2. 2025.10.22. vs 우츠노미야 브렉스 (일본) : 89-97 (패)
3. 2025.10.26.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58-64 (패)

* 1, 3은 KBL 정규리그
* 2는 EASL

SK는 분위기 쇄신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SK는 KBL 준우승팀 자격으로 22일 일본에서 EASL 첫 예선을 치르고 왔다. 결과는 89-97 패. 이어 4일 뒤 대구 원정에서도 ‘1라운드 전패 위기’였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첫 승을 안기며 체면을 구겼다.


1옵션 자밀 워니(199cm, C)를 중심의 흐름을 오래 유지하느냐가 승부의 중요한 축이다. 여기에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 회복도 필수다. 지난 시즌 후반에 몰아치는 힘이 있던 SK의 모습을 잃은 채 내준 경기들이 적지 않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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