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잠실구장 13연패'보다 심하다…김경문 감독, KS 10연패 언제 끊나

유다연 인턴기자 2025. 10. 28.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다연 인턴기자┃잠실구장은 국내 구장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3-5로 패배했다.

그러나 LG와 1, 2차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10연패, 잠실구장에서만 13연패 중이다.

이대로라면 김 감독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 스윕패, 대전신구장 첫 우승 확정을 LG에 내줘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독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잠실구장 13연패
김경문 감독이 지난 26일 LG트윈스와 KS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났다.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잠실구장은 국내 구장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에게는 유독 더 넓게 느껴진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13-5로 패배했다.

김 감독은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첫 감독직을 맡은 후 한국시리즈 잠실점에서만큼은 늘 고개를 숙였다. 2005년 삼성에 4연패로 패배할 당시 시민 구장에 이어 잠실구장까지 승을 챙기지 못했다.

2007년에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한국시리즈가 열린 문학구장에서 1, 2차전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정작 홈인 잠실구장에서는 3연패, 그리고 앞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문학구장에서도 패배하며 SK가 승리를 가져갔다.

2008년에 SK와 한국시리즈에서 재회했다. 그러나 문학에서 열린 1차전 승리 후 나머지 4경기(잠실 3패)를 내주며 SK의 왕조 건설을 바라봐야만 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난 22일 삼성과 PO 4차전 당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2011년부터는 NC 다이노스 창단 첫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3년 1군으로 승격됐고 2016년에 팀을 첫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원정구장으로 방문하게 된 잠실구장에서는 여지없이 약했다. 이때도 2패를 당했고 결국 홈경기도 모두 패배하며 두산에 5번째 우승을 내줬다. 한국시리즈 8연패 중이기도 하다.

이 징크스는 쭉 이어지는 중이다. 2018년 NC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야인으로 지내던 김경문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에 최원호 전 감독 후임으로 한화 감독 자리에 올랐다. 6년 만에 현장에 복귀한 김 감독은 복귀 1년 만에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그러나 LG와 1, 2차전에서 모두 패배하며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10연패, 잠실구장에서만 13연패 중이다.

오는 29일부터 대전 홈구장에서 LG와 만난다. 1선발인 코디 폰세가 팀의 승리를 위해 나선다. 이대로라면 김 감독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 스윕패, 대전신구장 첫 우승 확정을 LG에 내줘야 한다. 선수들에게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셈이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