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 실패'로 망한 줄 알았는데…아시아 TOP10 올라 반응 터진 한국 드라마

송시현 2025. 10. 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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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의 눈부신 우정과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청춘 멜로물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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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의 눈부신 우정과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청춘 멜로물로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호평받았다. 국내에서는 최종회 8.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뜨거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바 있다.

28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가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3일~10월 19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인도네시아 3위,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5위, 필리핀 8위, 싱가포르 10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5개국에서 TOP10에 오르는 등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후반 미스코리아 대회를 배경으로 하면서 현대적인 헤어스타일을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시대적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지적 받으며 '고증 실패'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논란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종영 이후에도 글로벌적으로 사랑받으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백번의 추억' 주연 신예은은 전작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로도 해당 플랫폼 주간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현지 팬층을 더욱 견고히 했다. 김다미와 허남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 회차 공개 이후에도 꾸준한 순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Viu는 홍콩 PCCW가 운영하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신사장 프로젝트', '달까지 가자', '환승연애4' 등이 서비스 중이며 '모범택시3',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의 기대작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JTBC '백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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