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번 주 소환 전망...오동운 31일 특검 조사

이경국 2025. 10. 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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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이번 주 내란 특검에 소환될 전망입니다.

채 상병 특검은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된 오동운 공수처장을 오는 31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앵커]

먼저 내란 특검 소식부터 살펴보죠.

추경호 의원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요?

[앵커]

네,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단 의혹을 받는 추경호 의원, 이번 주 특검에 나와 조사받을 전망입니다.

특검은 혐의점을 더욱 단단히 할 한동훈 전 대표 등 핵심인물의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추 의원 조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조사할 양이 많아 소환은 여러 차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추 의원은 그간 의혹을 부인하며 특검 소환에 얼마든 응하겠단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앵커]

채 상병 특검 수사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른바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받는 오동운 공수처장을 이번 주 금요일 소환할 방침이죠?

[기자]

네, 채 상병 특검이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오는 31일 오전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오 처장은 이재승 공수처 차장 등과 함께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된 상태인데요.

지난해 국회로부터 위증 혐의로 고발당한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사건 수사를 지연하려 했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승 차장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 처장 등이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공수처는 브리핑을 통해 출석 일정 등 관련 특검 수사 상황이 사전에, 또는 실시간으로 외부에 알려진 데 대해 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지난해 공수처장을 대행한 김선규 전 부장검사, 차장을 대행했던 송 전 부장검사가 채 상병 사건 수사를 방해한 정황도 포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다음 달 2일, 송 전 부장검사는 내일 각각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내란 특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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