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비방 대응 '팀버니즈', 미성년자였다…기부금품법 위반 소년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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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뉴진스 관련 기부금을 모았다가 재판에 넘겨진 팬덤 '팀버니즈' 관계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팀버니즈 관계자 A씨를 지난 7월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팀버니즈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소속사 하이브 간 분쟁 발생 이후 뉴진스를 지원하기 위해 꾸려진 팬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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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뉴진스 관련 기부금을 모았다가 재판에 넘겨진 팬덤 '팀버니즈' 관계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팀버니즈 관계자 A씨를 지난 7월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1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품을 모집하려는 사람은 기부금 모집·사용계획서 등을 작성한 뒤 시장·도지사 등에게 제출하고 등록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A씨는 이 같은 등록 절차 없이 기부금을 모은 혐의를 받습니다.
팀버니즈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소속사 하이브 간 분쟁 발생 이후 뉴진스를 지원하기 위해 꾸려진 팬덤입니다.
지난해 9월 26일 SNS를 통해 "팀버니즈는 법조계, 언론, 금융,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버니즈들이 모인 팀"이라는 소개글을 올렸는데,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생활하는 동시에 뉴진스를 순수하게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21일에는 "뉴진스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을 고발하기 위해 모금을 시작하고자 한다"는 글을 올렸으며, 이튿날 5천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검찰은 A씨가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일반 형사재판 대신 가정법원에서 소년보호재판을 받도록 했습니다.
소년보호재판은 19세 미만이 범죄나 비행을 저지른 경우 환경을 변화시키고 성품·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보호처분을 하는 재판으로, 형사 처분을 내리지 않기에 전과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뉴진스 #하이브 #어도어 #팀버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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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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