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시장 인근 상가 화재 진압…인명피해 없어

함성곤 기자 2025. 10.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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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18분경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한 1층짜리 상가 내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중리시장 인근 점포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지 31분 만인 오후 1시49분경 불을 모두 진압했다.

한편 대덕구청은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를 우려해 "중리시장 및 인접 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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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재난 문자 발송
소방당국 원인 조사중
재난문자 캡쳐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28일 오후 1시18분경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한 1층짜리 상가 내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중리시장 인근 점포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지 31분 만인 오후 1시49분경 불을 모두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점포 내부가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덕구청은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를 우려해 "중리시장 및 인접 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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