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공중사우나 더럽힌 ‘연쇄대변’ 40대男 입건… CCTV에 찍혀
조혜선 기자 2025. 10. 28. 14:01

공중사우나 화장실 입구 등에서 대변을 본 혐의(업무방해)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8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0일 오후 11시경 제천시 의림동의 한 사우나 화장실 입구와 휴식 공간 등 2곳에서 인분이 발견됐다. 점주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돌려본 뒤 40대 남성 A 씨의 바지 쪽에서 인분이 떨어지는 장면을 확인하고는 그를 경찰에 넘겼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습관적으로 대변을 참는 버릇이 있는데 화장실에 가던 중 실수를 한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열탕 등에서 세 차례나 인분이 발견된 적이 있다. 경찰은 이 역시 A 씨와 관련된 것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죽어서도 여전한 ‘아베의 그림자’…美日정상 말끝마다 “아베”
- “트럼프 환영” 도쿄 곳곳 수놓은 ‘성조기 조명쇼’
- 삼성,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경주서 최초 공개
- 혼자 저멀리 가는 트럼프, 놀라서 입 벌어진 日총리…영상 보니
- 황금 골프공, 마쓰야마 사인백…日 선물 공세에 트럼프 미소
- 데뷔 이후 200억 넘게 기부한 배우 장나라, 대통령 표창
- 뷔, ‘갓 모자+홍색 매듭’으로 세계 사로잡았다…美서 빛난 K-룩
- 사퇴 압박받는 최민희 “교활한 암세포 맞서 노무현정신 무장”
- 李대통령, 내일부터 ‘외교 슈퍼위크’ 시작…‘3실장’ 경주서 모인다
- [단독]계엄날 박성재가 양복서 꺼낸 A4 2장…특검, ‘계엄 포고령’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