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제주 한라산·덕유산서 올해 첫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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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 들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제주도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라산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특히 한라산에서는 윗세오름이 영하 1.4도, 남벽 영하 0.5도 등 고지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상고대가 관측됐다.
해발고도 1,614미터의 덕유산 향적봉에서도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나무서리)가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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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 들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제주도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라산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 8시 기준 제주(북부) 13.8도, 서귀포(남부) 12.6도, 성산(동부) 11.2도, 고산(서부) 13.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라산에서는 윗세오름이 영하 1.4도, 남벽 영하 0.5도 등 고지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상고대가 관측됐다.
해발고도 1,614미터의 덕유산 향적봉에서도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나무서리)가 관측됐다.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7일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면서 향적봉 등 주능선에 나무서리인 상고대가 처음 생성됐다고 전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 입자들이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혀 얼어붙는 현상으로 '얼음꽃' 또는 '서리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한라산의 상고대 관측은 지난해 11월 6일보다 9일 빠르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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