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인트 1위 유현조, S-OIL 챔피언십서 대상 확정 도전

이상필 기자 2025. 10. 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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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 타이틀 경쟁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025시즌 KLPGA 투어 서른 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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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 타이틀 경쟁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025시즌 KLPGA 투어 서른 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5시즌 KLPGA 투어는 이번주 S-0IL 챔피언십과 다음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 만을 남겨두고 있다. 타이틀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유현조(20, 삼천리)가 대상 수상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유현조는 올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3위, 3위 3회 등을 포함해 톱10 18회를 기록, 658점의 대상포인트를 쌓았다. 2위 홍정민(23, CJ, 524점), 3위 방신실(21, KB금융그룹, 510점)에 100점 이상 앞서며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에게 대상포인트 70점(준우승 35점)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우승자에게 대상포인트 100점(준우승 50점)이 주어진다.

즉, 이번 대회 종료 후에도 유현조가 2위와 100점 이상의 대상포인트를 유지한다면 최종전 결과에 관계 없이 유현조의 대상 수상이 확정된다.

지난주 컷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리는 유현조는 "지난주에는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던 것 같다. 단기간에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기보다 체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샷에 초점을 맞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승왕 경쟁도 뜨겁다.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홍정민, 방신실, 이예원(22, 메디힐)이 모두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시즌 2승을 달성한 김민솔(19, 두산건설We’ve)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다승왕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금왕 경쟁에서는 1위 홍정민(13억1787만3334원)과 2위 노승희(24, 요진산업건설, 13억405만9754원), 3위 유현조(12억5316만9148원)이 1억 원 이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당장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4위 방신실(11억3811만1420원) 또한 추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서교림(19, 삼천리)이 1234포인트를 쌓으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2위인 김시현(19, NH투자증권)이 1212포인트를, 3위인 송은아(23, 대보건설)가 1164포인트를 쌓으며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1위와 3위의 격차가 단 70점에 불과해,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230점의 신인상 포인트에 따라 판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한편 타이틀 경쟁 외에도, 다음 시즌 시드를 지키기 위한 상금 순위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에서 상금 순위 60위 안에 든다면 다음 시즌에도 KLPGA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60위 바깥으로 밀린다면 험난한 시드순위전으로 향해야 한다.

현재 상금순위 63위인 최예본(22, 넘버원리얼티 디앤씨)과 65위인 서연정(30, 요전건설산업)을 제외하고, 60위인 황민정(24, 대보건설), 61위 한빛나(26, 아이브리지닷컴) 등 상금순위 60-70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가운데, 60위 밖으로 밀려나지 않으려는 선수들과 60위권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의 살얼음판 생존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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