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홈런-2루타 그리고 홈런…'야구의 신' 오타니, 7회 동점 솔로 홈런 폭발

김경현 기자 2025. 10. 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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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1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은 인정 2루타로 출루했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

두 번째 타석은 홈런을 쳤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1사에서 오타니는 몸쪽 높은 공을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이번 월드시리즈 2호 홈런. 또한 포스트시즌 7호 홈런이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장타를 뽑았다. 팀이 4-2로 뒤진 5회 1사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추격의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7회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안타, 보 비솃의 1타점 적시타로 4-5 리드를 잡았다.

네 번째 타석에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말 주자 없는 1사에서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초구 한가운데 시속 97.6마일(약 157.1km/h) 직구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뽑았다. 월드시리즈 3호 홈런이자 포스트시즌 8호 홈런.

오타니의 홈런 덕분에 다저스는 5-5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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