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수원 세라핌, 무릎 인대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져, 승강 PO 출전 가능할 듯

반재민 2025. 10.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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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시즌아웃까지 예고되는 듯 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에이스 세라핌이 승강 플레이오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무릎 통증으로 한동안 전열을 이탈했던 권완규도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28일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박대원까지 엔트리에 복귀해 수비라인의 보강도 이뤄진 수원은 남은 세 경기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한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며 플레이오프 준비 모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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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시즌아웃까지 예고되는 듯 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에이스 세라핌이 승강 플레이오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라핌은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23분 알베르띠의 강한 백태클에 무릎을 잡고 쓰러졌다. 극심한 통증을 느낀 세라핌은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후 다시 경기를 뛰었지만, 더이상 뛸 수 없다는 듯 주저앉았고 결국 김지현과 교체되었다.

극심한 고통과 함께 유니폼에 얼굴을 파묻으며 눈물을 흘린 세라핌의 반응으로 보았을 때 십자인대까지 의심되는 큰 부상인 것으로 판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몬스터짐을 통해 세라핌이 26일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가졌고 오른쪽 무릎 내측인대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완전한 회복까진 최소 2주에서 3주가 필요해 휴식과 치료를 통해 적절한 복귀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예상보다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승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하는 수원 입장에선 천만다행인 결과가 나왔다.

또한 무릎 통증으로 한동안 전열을 이탈했던 권완규도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28일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박대원까지 엔트리에 복귀해 수비라인의 보강도 이뤄진 수원은 남은 세 경기에서 지친 기색이 역력한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며 플레이오프 준비 모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수원은 내달 1일 펼쳐질 충북청주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승리를 거둘 경우 12월 예정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베스트 라인업을 꾸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 다음 바로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K1팀보다 체력적인 이점을 가질 수도 있는 장점도 생긴다. 

비록 다이렉트 승격은 이루지 못했지만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수원의 K리그1 승격 도전이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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