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찰스 배시와 계약 ... 예외조항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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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급한 데로 안쪽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가 찰스 배시(센터-포워드, 208cm, 10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를 활용해 멤피스는 배시와 10일 동안 동행하게 됐다.
그러나 살아남아야 하기에 멤피스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야 추후 다른 계약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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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급한 데로 안쪽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가 찰스 배시(센터-포워드, 208cm, 10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 선수가 대거 발생하면서 전력 구축이 쉽지 않았다. 이에 부상선수 예외조항(Hardship Exception)을 신청했으며, 사무국이 승인했다. 이를 활용해 멤피스는 배시와 10일 동안 동행하게 됐다.
현재 멤피스에는 스카티 피펜 주니어, 타이 제롬, 브랜든 클락, 잭 에디까지 주요 전력이 모두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그나마 시즌 개막에 맞춰 가까스로 제런 잭슨 주니어가 돌아오면서 더 이상의 출혈은 면했으나, 그런데도 보탬이 될 전력이 네 명이나 자리를 비우고 있다. 결국, 예외조항을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
배시의 합류는 반가울 만하다. 당장 골밑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 당장 많은 시간을 할애받기 어렵겠으나, 대기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디가 전열에서 이탈해 있어 잭슨의 부담이 커진 만큼, 배시가 뒤를 받친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안쪽 전력을 꾸릴 수 있다. 배시는 작 렌데일에 이어 세 번째 센터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 네 시즌 동안 빅리그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었다. 지난 2021 드래프트를 거친 그는 2라운드 23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이후 신인계약을 체결했으나, 첫 해를 제외한 연봉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라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했고, 추후 정규계약을 따냈다.
지난 시즌에 앞서 방출을 당했으나, 샌안토니오가 계약을 조정하기 위해 그를 방출했다가 불러들였다. 그나마 한 시즌을 오롯하게 보냈으며, 샌안토니오에서만 총 세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에 앞서서는 애틀랜타 호크스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했다. 그러나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투웨이딜에 앞서 맺을 수 있는 계약을 받았으나, 생존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그는 샌안토니오에서 3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0.4분을 소화하며 4.4점(.581 .--- .636)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보다 좀 더 많은 경기에 나선 게 주효했다. 무엇보다 꾸준히 10분 이상을 뛰면서도 나름의 역할을 잘 해냈다. NBA 진출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향후 전망을 조금 더 밝힐 수 있었다.
이번에 어렵사리 기회를 얻은 만큼, 멤피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10일 계약이라 당장 많은 것을 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시즌 준비를 함께한 것도 아니라 제약이 적지 않다. 그러나 살아남아야 하기에 멤피스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야 추후 다른 계약을 노릴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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