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주왕산과 주산지, 청송이 선사하는 자연 속 명소 여행

박규환 기자 2025. 10.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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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은 태백산맥의 웅장한 줄기가 뻗어 내린 곳으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산과 고요한 저수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자리한 주산지는 고요한 수면 위로 수백 년 된 왕버들이 자생하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위치한 주왕산은 태백산맥 남단에 자리한 명산이다.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바우는 주왕산 입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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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상북도 청송군은 태백산맥의 웅장한 줄기가 뻗어 내린 곳으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산과 고요한 저수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오랜 세월을 간직한 비경과 푸른 숲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계절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청송에서 자연의 품에 안겨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볼만한곳들을 소개한다.


주산지 — 물안개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호수

주산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자리한 주산지는 고요한 수면 위로 수백 년 된 왕버들이 자생하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물속에 잠긴 나무들의 모습과 잔잔한 수면에 드리워진 하늘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발걸음마다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독특한 경관 덕분에 사진 촬영 장소로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주왕산 — 기암괴석과 전설이 깃든 국립공원

주왕산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위치한 주왕산은 태백산맥 남단에 자리한 명산이다. 암벽으로 둘러싸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이라고도 불린다. 중국 진나라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어 산봉우리와 암굴마다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주요 명소로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된 고찰 대전사가 있으며, 주왕의 딸 백련공주 이름을 딴 백련암,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 등이 있다.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기암, 주왕이 숨어 살다 죽었다는 주왕굴 등 다양한 명소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산이 깊고 지질이 우수하여 회양목, 송이버섯, 산철쭉 등 특산물이 분포한다. 웅장한 산세와 기암절벽, 시원한 폭포가 많아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197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수려한 자연을 온전히 보존한다.


백일홍 —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레트로 감성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자리한 백일홍은 고즈넉한 한옥의 멋과 레트로 감성이 어우러진 카페이다. 옛 정취가 느껴지는 공간에서 직접 만든 수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연 풍경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하며,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는 툇마루에 앉아 잠시 쉬어가며 일상의 번잡함을 잊을 수 있다.


바우 — 주왕산의 자연을 담은 베이커리 카페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바우는 주왕산 입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주왕산의 기암괴석을 모티프로 삼아 지어진 이름처럼, 통유리창을 통해 웅장한 산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는 신선한 빵 냄새가 공간을 가득 채우며, 청송 사과를 활용한 애플 생크림 크루아상, 사과 타르트, 사과 주스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끈다. 1층과 2층, 루프탑과 야외 정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주왕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봄에는 인근의 양귀비 꽃밭을, 가을에는 주왕산의 단풍을 즐긴 후 이곳에서 따뜻한 커피와 빵으로 여정을 마무리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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