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 43점 폭발’ 엠비드·조지 없는 필라델피아, 올랜도 제압하고 개막 3연승 질주

조영두 2025. 10.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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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엠비드와 조지 없이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36-124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맥시의 중거리슛으로 한숨 돌렸으나 웬델 카터 주니어와 앤서니 블랙에게도 점수를 내줬다.

맥시 덕분에 스코어를 벌린 필라델피아는 올랜도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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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필라델피아 엠비드와 조지 없이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36-124로 승리했다.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가 없었지만 타이리스 맥시(4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VJ 엣지컴(2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켈리 우브레 주니어(2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또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개막 3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로 올라섰다.

1쿼터를 33-28로 앞선 필라델피아는 2쿼터 더욱 기세를 올렸다. 맥시가 레이업을 얹어 놨고, 퀸튼 그라임스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올랜도가 파올로 반케로를 앞세워 따라붙었으나 맥시가 연이어 외곽포 2방을 꽂았다. 우브레 주니어와 엣지컴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한 필라델피아는 72-60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서도 필라델피아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맥시와 엣지컴이 득점을 올렸고, 아뎀 보나는 호쾌한 앨리웁 덩크슛을 꽂았다. 이후 데스먼드 베인에게 실점했지만 안드레 드러먼드와 우브레 주니어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맥시는 자유투와 돌파 등으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1-94, 여전히 필라델피아의 리드였다.

하지만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베인과 반케로에게 잇달아 실점한 것. 필라델피아는 맥시의 중거리슛으로 한숨 돌렸으나 웬델 카터 주니어와 앤서니 블랙에게도 점수를 내줬다. 그 결과 종료 6분 4초를 남겨두고 2점 차(115-113)로 추격을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 맥시가 해결사로 나섰다. 맥시는 레이업에 이어 3점슛을 터트렸다. 종료 1분 15초 전에는 플로터까지 성공, 분위기를 다시 필라델피아 쪽으로 가져왔다. 맥시 덕분에 스코어를 벌린 필라델피아는 올랜도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올랜도는 반케로(3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베인(24점 3리바운드), 프란츠 바그너(2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필라델피아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1승 3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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